고성경찰은 9일 오후 2시경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회화농공단지 앞에서, 통영에서 발생했던 납치사건 용의자들을 신속한 출동과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사건발생 25분 만에 모두 검거했다.
이번 사건은 다방을 운영하던 김 모(50세)씨가 피해자인 소 모(39세)씨 에게 빌려주었던 300만원을 빨리 갚지 않자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부근에서 승용차로 소씨를 납치해 마산방면으로 도주한 사건으로, 고성경찰에서는 인접 경찰서 관할에서 발생한 사건이었지만 신속히 출동해 조기에 해결하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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