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甲辰생연합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2009년 정기총회가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읍내 한 음식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경상 甲辰생 고성군 연합회장은 이날 축하의 인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결성됐던 甲辰생 연합회가 갑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1년 동안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동기간의 친목도 더욱 깊어졌던 것 같다’고 말하고, ‘비록 힘든 시기이기는 하나 성스러운 용의 기운을 타고난 우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고성군이 되고 또, 우리나라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한경상 고성군갑진생연합회장

 

한편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甲辰생 연합회 창립에 큰 의욕을 보이며 연합회를 성공적으로 결성하고 1년의 임기동안 열성을 다했던 한경상 회장 이하 전 회장단 임원 모두를 만장일치로 유임시켜 더욱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부 공식행사인 총회를 마친 뒤,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담소와 여흥으로 흥겨운 저녁을 보냈다.

▲ 갑진생 연합회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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