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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오늘(17일), 관내 모범업소와 스마일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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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이진란 위생담당은 지난 12일 위촉한 1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총15명의 감시원들과 함께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위해 지난 2월에 보급했던 ‘잔반통’ 의 올바른 사용여부와 주방에서의 위생모 착용과 앞치마 사용을 비롯해 음식점 원산지표지여부와 식품원료 보관실의 청결유지 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 밖에도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소의 준수사항에 대해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3월 27일부터 열리는 공룡엑스포를 맞아 고성관내 전 업소가 ‘위생만점, 친절만점’ 으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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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업소를 점검하러 진입하는 차 소리에 뛰어나오는 주인의 옷차림이 제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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