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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취업 3박자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대학원!”
교육·연구·취업 3박자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이 마침내 그 문을 연다.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는 30일 오전 대경학술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김홍경) 등 세 기관이 산학연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원장 조태환 교수) 개원식을 개최했다.
▲ 하우송 총장으로부터 원기(院旗)를 전달받은 조태환 특성화대학원장이 깃발을 흔들며 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
이날 개원식에서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은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의 개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대학원을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주진 원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김홍경 사장도 특성화대학원생들의 교육과 인턴십`` 취업 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대학교는 1996년 항공기계공학과를 설립한 이후`` 항공공학을 경상대학교의 양대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여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1996년 항공기 부품기술연구소가 한국과학재단 지정 RRC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1997년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서 항공공학 특성화대학 지정`` 1999년 BK21 사업에서 수송기계분야 주관대학 선정`` 1999년에는 수송기계분야 TIC와 METEC이 설립됐고`` 2004년에는 누리사업에서 첨단기계분야 중심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결과 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는 경남 지역을 통틀어 모든 공학 관련 학과의 신입생 중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은 항공우주공학 분야 육성을 위한 경상대학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서 경상대학교를 명실상부한 항공우주분야 국내 TOP3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출연연구소 중 예산 2위를 차지할 만큼 대형 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세계적 항공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산학연 공동교육 및 연구`` 취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상대학교는 교육`` 연구 및 취업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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