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성초등학교 음악교실에 초대받은 구재호 회장 외 교육 원로 선생님 들은 이 행사를 준비한 대성초등학교 박우근 교장외 관계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미력이나마 남은 힘을 다해 대성초등학교를 비롯한 고성 교육발전을 위해 도우겠다고 말했다.

송박철 선생의 지휘아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앵콜곡으로 `히로익 스케치`의 미완성곡까지 연주 될 때 원로 선생님들은 다함께 박수를 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에서는 교육현장을 떠나 있던 삼락회 선생님들이 현장교사들에게 아낌없는 교육조언을 하고 교육현장에서 있었던 경험담을 나누면서 초등교육의 앞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박우근 교장

 

한편 각반 교실에서는 스승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 행사와 교사와 아동들이 한마음이 돼 제자 사랑 스승 존경의 장을 열기도 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삼락회 선생님들은 교육현장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며 현장에 있을 때를 추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 난 후에는 본교 교사들도 스승을 찾아뵈어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동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 본교 관악부의 작은 음악회를 동영상폰으로 담으시는 원로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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