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활동은 전문 상담사 7명이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시간씩 품성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산촌의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회성과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전문 상담사와 한마음이 돼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높였으며, 상담 지원팀은 매년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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