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교사 간 도시계획도로 착공 1년6개월여 만에 드디어 개통
- 상습 정체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기대
고성군은 고성읍 송학~교사 간 도시계획도로가 착공 1년 6개월여 만인 오는 24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고성읍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송학~교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호)는 고성읍 송학리 국도14호선 지하차도에서 서외리 1호 광장(영생타워 부근)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1977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지난 2004년 보상을 시작으로 2008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24일 공사가 완료됨과 동시에 고성읍의 중추적인 도로로 개통되게 된다.
보상비 120억 원과 공사비 4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송학~교사 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100m, 폭 20m로 차선 4차로에 보행자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고성읍을 동~서로 관통함으로써 읍 주요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함은 물론 고성 상설시장 주변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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