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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고성군민의 날을 맞아 고성군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올해 군민상을 수상하는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 많은 내외빈들이 센터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지역개발 부문에 박기태 씨가 수상했으며, 문화체육 부문에는 김오현 씨가, 애향부문에는 정추회 씨가 각각 수상했다.
▲ 좌로부터 박기태, 김오현, 정추회 씨와 이학렬 군수
이들 수상자들은 그동안 받아왔던 그 어떤 상보다 가슴설레이는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더 잘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생각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쓰겠노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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