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청에서는 지난 19일, 윤맹기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 42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고성군 개천면 무지돌이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 손수 만든 무공해 건강 식품을 전직원이 구매하는 한편, 울금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농촌사랑운동을 꽃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