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의 다양한 공연 펼쳐져...
다문화가족 정서적 지원 통한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
고성가족상담소(소장 최학무)는 지난 2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결연친정어머니, 한글교육선생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 다문화가족어울림한마당행사
이날 한마당 축제에서 다문화가족복지사업을 후원한 삼강엠앤티(주) 송무석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와 전통무용을 펼쳐보였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율동과 일본 민요춤, 나라별 의상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결연 친정어머니와 친분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글교실, 자녀방문한국어교사 운영, 비즈공예, 원어민강사 활용사업, 전통무용교실, 헤어미용 기술습득 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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