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은태)는 오늘(14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20개 시·군 회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새마을지도자 시·군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서은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가자’고 말하고`` ‘봉사활동은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자신의 가슴속에 들어오는 뿌듯한 마음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은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학렬 고성군수는 ‘새마을단체는 다른 단체와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단체다’라고 말하고``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 시켜야 할 때’라고 밝히며`` 고성군이 추진하는 ‘생명환경농업의 확산으로 녹색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SMU 뉴새마을운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당면 주요업무보고와 2009년 주요사업실적`` 2010년 주요사업계획`` SMU 뉴새마을운동 추진방향 등으로 이뤄졌다.
경상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0주년을 맞아 기본정신 등을 지켜가면서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를 도모해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마을세대는 물론 인터넷세대인 젊은이들이 공감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SMU 뉴새마을 운동을 4대 중점 운동을 앞세워 추진하고 있다.
4대 중점운동에는 Green Korea운동(녹색새마을운동)`` Smart Korea운동(나라품격높이기운동)`` Happy Korea운동(살맛나는공동체운동)`` Global Korea운동(세계화새마을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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