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조합(구대진 조합장)은 오늘(5일) 오전 고성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구일회 차장과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김도권 과장, 정종수 경상남도의원 등을 포함한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고성군산림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대진 조합장은 ‘작년까지 8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금년에도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정책 중의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 맞춰 나가 국가와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더불어 호흡하고 고성군산림조합에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이어 산림조합 중앙회 경남도지회 구일회 차장은 ‘산림조합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임업전문 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등의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건 조합원들의 관심이 있어 가능 했던 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구일회 차장은 ‘산림은 인류에게 있어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중의 하나로써 산림으로부터 임업인이 한 단계 발전하는 한해로 거듭 나자’고 말했다.

 

▲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구일회 차장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동안 산림조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림조합발전을 위해 애쓴 조합원과 산림조합직원들에게 표창수여를 하고 2009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한 뒤, 2009년도 결산(안)과 2009년도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상정 의결했다.

▲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구일회 차장이 김도권 고성군청 녹지공원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구대진 조합장이 한해동안 애쓴 직원과  조합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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