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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고등학교 제42회 졸업식
  • 김미화 기자2010-02-10 오후 4:51:40

10일(수) 오전 고성고등학교(이화성 교장)는 다목적 교실에서 제4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심진표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하학렬 고성군의원, 박성태 동고성조합장, 윤선옥 여성부회장, 학무모관계자 외 정도범 이상근 이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화성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지나온 3년을 돌아보며 참으로 성실하게 이어왔다고 말하며 특히, 금목서 축제와 체육대회, 각 야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어떤 공동체 행사에 비교해 부끄럽지 않았다고 말한 뒤,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세 가지를 당부했다.

 

▲ 이화성 고성고등학교장

 

첫 번째로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며, 둘째로 이웃을 배려할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며, 셋째 교정을 떠난 일만여명의 동문들이 늘 함께할 것이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허원태 이사는 졸업생들에게 목표를 향해 전진해 크게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하며 졸업생을 축하했다.

 

 

▲ 허원태 이사장

 

 

▲ 지난해에 176명 졸업에 비해 올해 졸업생은 179명으로 늘어났다.

 

▲ 졸업가를 부르는 재학생

 

 

 

 

▲ 송시를 낭송하는 3학년 대표 김주영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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