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정표 한의원 원장

- 제1회 전정표 야생란 사진전 ‘蘭’

야생란 사진전 ‘蘭’ 전시회가 오늘(19일) 오후 전정표한의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다음 주  2월 27일(토)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을 상대로 전시되며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식물분류학회 회원이면서 오늘 전시회를 개최한 전정표 한의원 원장은 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안 절벽과 고산 꼭대기, 습지 등에 피는 야생란 하나하나를 찾아다니는 즐거움도 많았다`며, 야생란을 찾아다닌 지도 20여년의 세월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서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조심스레 이야기 했다.

아울러 오늘 선보이는 작품들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120여종의 야생란 사진 중 국내에서 볼 수 있는 50여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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