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홍식 위원장은 지난 19일 ㈜코데코의 고성읍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대표에게 폐기물처리 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1,162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코데코의 설치를 반대하는 고성읍 이당리 주민들은 폐기물처리 지하수 오염과 공장의 분진 등으로 인해 생존권을 헤친다는 이유로 결사적 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이에 김홍식 군의원 측에서는 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이들과 그 아픔을 함께하고자 반대 서명지를 이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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