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고등학교(이권찬 교장)는 오늘(30일) 오전 철성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심봉기 교감과 송정현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들과 송경호 경남항공고교장, 지인숙 고성동중학교장 등의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성고등학교 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 철성고등학교 기숙사

심봉기 교감은 인사말에서 ‘찾아주신 내빈들에게 감사하면서, 오늘 기숙사가 준공되기 까지는 내빈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빠지지 않는 명문고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임직원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심봉기 교감

이어 철성고등학교 재단의 김삼규 이사장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만큼 학생여러분들의 보답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학업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내·외빈들은 준공된 기숙사로 자리를 옮겨 테잎커팅식을 가진 뒤, 기숙사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학교에서 마련한 다과를 나눈 뒤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기숙사 `철성의숙`은 고성군으로부터 5억5천만 원을 보조받고,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받아 건평 399.89㎡, 연건평 1,355.44㎡의 면적에 철근콘크리트 4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수용인원은 64명이다.

▲ 내빈들의 모습

▲ 기숙사 학습실

▲ 기숙사 휴게실

▲ 학생들의 잠자리를 둘러보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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