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과 강력2팀장 경위 박복둘 외 23명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오늘(12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10년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ㆍ고교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한 직원 자녀에게 수여하는 무궁화장학금을 수사과 강력2팀장 경위 박복돌 외 23명에게 전달했다.

무궁화 장학금은 고성경찰서에서 1990년부터 퇴직경찰관 등이 자율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회를 운영, 매년 중고교 신입생을 둔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9명에게 3천6십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무궁화 장학금이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자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한 뒤, 앞으로 직원내부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책을 강구하고 나아가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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