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 뜸 치료, 충치 등 치과 기본치료 무료 제공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의료복지 향상에 팔을 걷고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25일 병의원과 치과 등 군내 3개 의료기관과 다문화가정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고성군 다문화 가정 240세대의 이민자와 자녀는 양방, 한방, 치과 분야에서 무료 및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2002년 개소돼 현재 제5대 주민자치위원회가 활동 중이며 지역민을 위한 풍물 등 문화강좌 운영과 청소년 금연 캠페인 운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사업으로 불우이웃 김치나누기 사업, 재활용품을 판매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늘푸른가게를 읍사무소 1층에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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