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고성읍 죽계리 평계마을에서 박권제 부군수와 정종수 도의원, 어경효 군의원, 김홍식 군의원, 이수열 고성읍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계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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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계마을 노인회 김형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평계마을 경로당은 마을주민 친목단합과 노인분들의 쉼터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권제 부군수는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복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한 뒤, 조선산업특구 유치 이후 약 7만의 인구증가 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통해 고성군은 단계적으로 노인복지계획을 수립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성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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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공식에서 마을주민을 대표해 김형열 평계마을 노인회장은 교육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을 박권제 부군수에게 기탁했으며, 경로당 건립에 열과 성의를 다한 대동건축 서은주 대표에게 마을주민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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