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보건지소가 당동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따라 건물의 일부가 편입됨에 따라 보건기관으로서의 기능이 불가해 신축 전 임시이전 진료를 오는 1월 5일자 거류면 당동리 소재 신당마을회관(1층)에서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거류면보건지소는 2011년도 신축계획에 따라 예산확보가 완료됐으며, 현 부지 내 건물정비 작업을 거쳐 1월중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현대적 공공보건기관으로 신축 될 예정이다.
신축사업비는 1억8천9백만 원, 1층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연면적 118.66㎡의 규모로 진료실, 민원실, 숙소로 구성된다.
한편 기존 건물은 1월10일경 철거 될 계획이며, 아울러 신축되는 보건지소는 모든 주민들의 접근도가 쉽고 이용이 편리한 공공보건기관으로 시설이 개선돼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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