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 고성읍사무소 앞 불우이웃돕기 위한 ‘늘 푸른 가게 열린시장’ 개최

고성읍은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는 4월 1일, 읍사무소 앞에서 ‘늘푸른가게 열린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읍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월 1회 열리는 열린시장을 통해 의류와 문구, 도서,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판매액 전액 불우이웃 돕기 등 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

최양호 고성 읍장은 “지난 3년간 늘푸른가게 열린시장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으로 활약해왔으며 주민들의 참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늘푸른가게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류, 도서 등 재활용품 기증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늘푸른가게’는 2008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에서 읍사무소 내에서 개장해 매주 월~금까지 상설매장으로 운영하며 월1회 읍사무소 앞에서 ‘열린시장’을 개최해 현재까지 15,0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수익금 1,1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등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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