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생명환경농업 8개단지 대표 및 총무 참석한 가운데 풍년 농사 위한 간담회 가져..

고성읍은 지난 26일, 고성읍장실에 풍년농사를 위한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양호 고성읍장과 고성읍 생명환경농업 8개단지 (112.6ha)대표와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명환경농업단지 후반기 벼 재배와 관련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현재 전체 벼 작황은 양호하나 일부 단지에서 흰입마름병이 발생해 전파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벼 수정이 잘 이뤄지지 않아 수확량이 다소 감소되는 것에 관한 대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벼 병해충 예찰을 매일 실시하기로 하고 생명환경농업연구소와 연계해 각종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최양호 읍장은 “올해에도 생명환경농업이 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전국 최고의 농업강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