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청년회는 지난 2월 초 단결과 화합을 위해 하이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년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청년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재곤)를 구성하고 회원모집과 타 지역 청년회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통해 9일 청년회를 창립하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새고성 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박종택씨가 초대회장으로 선임 됐으며, 초대 임원진에 대한 인준과 회칙이 제정됐다.

 

회원은 하이면에 거주하는 자 중 만35세에서 만60세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청년회 박종택 초대회장은 이번 청년회 창립을 통해 하이면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이 모두 행복한 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