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진주방향과 사천방향`` 마산방향`` 거제방향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이정표 설치가 필수인데도 마을주민들이 만든 조악한 스티커뿐이어서 실질적으로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개천면 나선리 박용두 이장 |
▲ 마을주민들이 만든 스티커형 이정표가 도로표지판 뒤쪽에 붙어있다. |
또`` 지난 4월 24일 2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주관의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도 그 전날인 23일 오후에서야 고성군청 담당자가 27일로 연기된 사실을 알려주는가 하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는 마을주민과 관계자를 위해 준비한 음식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아울러 박용두 이장은 `이번 산촌생태체험마을 조성 때에는 마을주민을 채용해 주민들이 벌어먹고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면 좋겠고`` 행정관청에서 모든 것을 주도하더라도 주민을 위한 배려를 좀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마을주민들이 만든 이정표를 세울 계획이라고 하는데 너무 열악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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