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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고성읍, ‘수외마을 표지석 제막식’
  • 김미화 기자

고성군 고성읍 수외마을(이장 강부관)은 지난 25일 마을입구 앞에서 ‘수외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양호 고성읍장, 이병훈 새마을지도자, 최연태 개발위원장, 박상만 노인회장, 김연화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후 마을에서는 다과를 준비하는 등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건립된 마을 표지석은 수외마을 강부관 이장의 제안으로 만화방초(대표 정종조)의 기증을 받아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 합심과 노력의 결과로 착수한지 약 한 달 만에 완공 됐다.

 

최양호 읍장은 “마을 표지석 설치로 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고성읍 수외(水外)마을은 수로(水路)위에 세워졌던 문 밖에 있던 마을이라 해 붙여진 이름으로 407여 가구에 1,072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원룸 단지가 계속 들어서면서 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마을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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