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체육회장 이회재 씨 연임, 체육회 업무 연속성․전문성 높이기 위한 사무차장제 신설
고성군 삼산면체육회는 27일 오전,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삼산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3년도 결산, 2014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2014년도 삼산면민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의 건, 삼산면 체육회 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 처리했다.
총회에서 의결된 주요 내용은 2014년도 삼산면민 화합행사를 오는 4월 30일 삼산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하고 회의 참석자 전원 추대로 현 삼산면체육회장인 이회재 씨를 차기 회장으로 재 추대했으며 감사에는 판곡마을 이장 이명재 씨와 삼산우체국장 전원택 씨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삼산면 체육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면민들이 하나로 뭉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타 안건으로는 젊고 능력 있는 이사들을 영입해 체육회 조직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체육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차장을 선임해 내실 있고 완벽한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의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