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독거노인 26세대에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 전달
삼산면적십자봉사회는 22일 오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산면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고 삼산면나눔회가 후원한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15명이 사골국,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회원들은 마을별 이장과 적십자봉사회가 추천한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26세대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구대준 삼산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일정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모두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삼산면적십자봉사회는 연 2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장나누기, 결연세대 후원관리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