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바다살리기 운동 전개, 군령포 해안쓰레기 5톤 수거해
삼산면에서는 4월 27일 오전, 삼산면 군령포 해안 일원에서 삼산사랑산악회 회원을 비롯한 삼산면 공무원, 사회 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삼산사랑산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령포 선착장과 봉화산 둘레길 몽돌 해안가 주변에 쌓여있는 각종 어구, 폐부자 등 해안 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군령포 해안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서정훈 삼산사랑산악회장은 “항상 바다 청소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의 도움으로 말끔히 청소된 군령포를 보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며 분기별로 바다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청정해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