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거류면 내 25개 경로당에 수박과 떡, 라면, 사탕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한 과일과 다과는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가 고성동중학교 동창회 음식 준비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과일과 다과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거류면여성단체 임원 30명으로 구성돼 2008년 9월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누미카페 운영과 동창회 음식준비, 먹거리장터 운영, 새해 장수떡 전달을 비롯해 경로당 전기장판 기증, 노래사랑 나누미활동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어버이날 나누미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