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분 팥죽 직접 쒀 면내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
고성군 회화면재향군인회는 지난 3일 오전 12시`` 농협 웰컴센터에서 면내 어른들을 위한 ‘사랑의 팥죽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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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화면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두수)와 청년회(회장 김상훈) 회원 26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300인분의 팥죽을 쑤고`` 수육과 다과 등을 준비해 어른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강두수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이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상훈 재향군인회 청년회장은 “따뜻한 팥죽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