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까지 매주 목요일 23개 경로당에 밑반찬 직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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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이면청년회(회장 박재동)에서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3개 경로당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고성군 하이면청년회는 5일 오전`` 하이면복지회관에서 고성군의회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 배형관 하이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청년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3개 경로당에 대한 밑반찬 후원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23개 경로당에 첫 밑반찬을 배달했다.
하이면청년회는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자는 설립취지에 따라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 1``500만 원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3개 경로당에 90여 명의 회원이 7개조를 짜 밑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하이청년회 박재동 회장은 “앞으로도 하이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이면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면청년회는 2012년 3월 9일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한 지역의 자생단체로 현재 총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당 밑반찬 전달 사업 외에도 하이면 달집행사 등을 통해 면민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