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면은 8월 28일 오전`` 하일면 용태마을 최보림(43세)씨 농장에서`` 마을주민`` 행정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감자 파종시연회를 가졌다.
최보림씨는 신소득 작물의 보급에 앞장서는 농가로 이번에는 강원도 등 고랭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가을감자의 고성지역 재배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1ha의 농지에 가을감자 대표품종인 수미를 파종했다.
수미는 조기ㆍ다수확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며 이번에 파종된 감자는 11월 말경 수확예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원 하일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다양한 소득작물의 보급과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