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과 영현면 영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상리면과 영현면 영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공모사업은 △상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6억 원 △영현 영부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5억 원이다.
상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중심지에 문화·복지·경제기능을 강화해 배후마을 주민들에 대한 기초생활 서비스 제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어울림문화센터 조성`` 생태공원과 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영현면 영부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짚공예체험시설 조성사업과 운영사업에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신규 선정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개발 공모사업 6개 사업지구 8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