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라본 “회화면 오늘과 내일”

7월 24일 오전 9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회화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정치시민’을 주제로 한 공부 가운데 하나로 학생들과 회화면장이 함께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회화면장과 회화초 6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바라보는 ‘회화면 오늘과 내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제안한 5가지 정책에 대해 면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여러 생각들을 내 놓았는데`` 회화면에서는 이날 제안된 정책들을 도 교육청 건의 사항과 고성군 건의사항`` 면 자체 검토사항으로 나누고 실현 방안을 찾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토론하기를 요청할 경우`` 곧바로 응답하고`` 미래세대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회화면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토론회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는 소중한 첫걸음을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회화면은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5건을 두고 실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