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실시설계에 따른 위치도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실시설계에 앞서 실시하는 환경교통영향 평가서(초안) 공람은 통영시 경우 환경녹지과와 건설과, 용남면 사무소에서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
또 환경교통영향 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는 통영시 지역은 4월 2일 용남면 사무소에서 갖는다.
26일 한국도로공사가 통영시와 거제시에 보낸 `통영~거제 고속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 따르면 통영∼거제간 고속도로는 통영군 용남면 장문리에서 →현재의 구 거제대교 아래편 광리마을간 새 교량을 건설→사등면 오량 뒷산→둔덕면 상둔리→거제면 옥산→거제면→신현읍 문동→양정→연초 송정까지로 총 30.36km인 것으로 알려졌다.
IC는 해금강. 거제. 송정 3곳에 건설되고 휴게소는 상.하행 선마다 각각 1곳에 만들어진다.
환경영향평가는 3개 공구로 나눠 ▲제1공구는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둔덕면 상둔리간 12.60km ▲2공구는 둔덕 상둔리∼신현 문동간 10.34km ▲제3구간은 문동리∼연초면 송정리간 7.42km로 나눠 실시한다.
통영∼거제간 고속도로는 ▲2002년 8월 기획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2004년 12월 건교부에서 타당성 조사완료 ▲2005년 6월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설계 과업착수 ▲2005년 8월 19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착수 올해 3월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보고서에 의하면 차량의 속도는 평균 시속 1백km로 하며 이 구간의 교량은 본선에 19개가 설치되고 해금강·거제·송정 등 3개의 IC에 9개가 건설된다.
차로는 일반구간은 2방향 4차로(23.4m), 분리구간과 80km구간은 일 방향 2차로(11.7m)이며 사업기간은 사업비가 정상대로 확보됐을 경우 2010년 착공, 2017년 완공키로 하고 총 사업비는 9천 5백 70억 원이 투입된다.
<통영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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