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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
  • 석류 기자2011-08-01 오전 10:37:32

8개국 41개 단체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린다


자연, 인간, 연극이 하나되는 무대!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연극이 내게로 온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라는 천혜의 자연공간과 연극의 도시 ‘거창’의 품속에서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정취, 축제 본연의 열정을 담아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축제극장, 태양극장 등에서 펼쳐질 8개국 41개 단체의 메인 공연과 더불어 물놀이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무지개 극장, 수승대 일원에서 산발적으로 펼쳐질 거리극과 거창의 전통시장과 시내 한복판에서 펼쳐질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기간 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등 해외 7개국의 대표 극단의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들이 초청돼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한 개막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이홍기 거창군수 등 내빈과, 강병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와 관객 1,000여명이 참석해 23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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