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경남본부(본부장 정유근)는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합법 노조로 전환한 시군지부에 대한 징계 여부의 찬반 투표를 창원공단 전시장에서 열렸다.
▲ 대회장 모습
경남본부는 또 투표 결과 합법노조의 징계가 부결될 경우 전공노 경남본부와 시군지부 전체의 합법전환에 대 한 조합원들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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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및 관계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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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근 본부장
전공노 본부도 최근 경남본부에 공문을 보내 임시대의원대회 조 직변경과 관련된 안건 상정은 전국대의원대회 권한사항인데다 조 직 문란행위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경남에서는 현재 20개 시군지부 중 김해시지부 등 6개 지부가 조 합원 투표를 통해 합법화를 결정했고 3곳이 합법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투표는 전면 비밀리에 치러졌으며, 기자단 및 언론사에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창원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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