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미FTA저지 경남도민 운동본부의 기자회견에 이어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상남도 4,723명 이장단 1차 선언운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10월 한미FTA저지 경남농축산대책위 대표자회의를 통해 이장단 선언운동 진행을 결정하고 선언운동 용지를 각 마을 이장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한 결과 현재 855명의 이장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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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 경상남도 4,732명의 이장과 한미FTA저지 경남농축산대책위는 오는 22일 10만 경남도민 총궐기대회를 성사하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한다”며 “농업은 정부의 무차별적인 농산물 수입개방과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2005년 쌀협상국회비준으로 인해 이미 그 목숨이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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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단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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