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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백화점에서 훗카이도 소개전 개최
한창식 기자

17일 “민원·제도개선 지역순회 보고 및 토론회”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이번 지역 순회 간담회는 청와대 민원제도혁신비서관실 허성무 비서관 주재로 경상남도와 시군 민원제도 혁신담당과장, 혁신관계 민간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와 시군별로 추진한 2006년 도 민원·제도 개선 추진상황과 우수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하고 이어서 민원·제도개선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 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2007년도 민원제도개선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허성무 민원제도혁신비서관

특히, 경남도와 시군에서 보고한 우수사례로는 경남도에서 전국최초로 시행된 여권교부 One-Stop서비스, 진해시의 전국최초 전자식계량기를 이용한 상수도 자동검침시스템 구축, 김해시의 관행과 인식의 변화를 통한 건축행정 혁신 등 총 29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출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전국에 파급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조치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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