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성길영 해양과학대학장)은 오늘(25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 성길영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 제병규 통영교육청 교육장, 이성범 통영해양경찰서장, 박종환 경상대학교총동문회통영지부장, 김상욱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장, 박기환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 그리고 졸업생과 학부모 친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해양과학대학은 수산경영학과 김재훈 학생 등 학사 205명, 석사 15명, 박사 9명 총 22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해양과학대학은 기계항공공학부 박나현 학생에게 총장상을, 토목환경공학부 김현규 학생에게 학장상 등 15명이 각종 기관 단체장상을 수상 했다.

성길영 해양과학대학장은 학위수여 식사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행동으로 옮겨야한다! 야구에서 1루에서 발을 떼지 않으면 2루로 갈 수 없다’ 고 강조 하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는 온다! 성공한 사람은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었던 사람이다’ 며, ‘졸업생들이 앞으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