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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사랑의 끈을 잡고”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체험행사에 경남경찰청 간부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호동 일대 정우상가 앞에서 열렸다.

▲ 장애체험중인 김도식 경찰청장

경남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경남경찰청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기존에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던 인식개선에서 벗어나, 경찰청 간부직원 대상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

▲ 김도식 경찰청장

김도식 경찰청장은 “직접체험해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장애인들의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사회제도적으로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복지시설 및 예산이 시급하다. 앞으로 경찰들이 먼저 앞장서겠다.” 며 말을 전했다.

창원 신종모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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