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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선거 D-8일을 맞은 배둔 장날인 오늘(19일), 고성군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네 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을 위한 참 일꾼이며 적임자임을 내세우면서 열심히 표심을 훑고 다녔다.

 

각 후보 진영은 어깨띠를 두른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총동원해 서로 세를 과시하면서 시장 골목과 시가지 도로의 상가 일대를 방문하며 한 표를 호소하는 한편, 기호 8번 정호용 후보는 즉석 거리연설을 펼치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기호 9번의 최삼안 후보는 운동원이나 자신의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동행하지 않은 채 단신으로 나와 게릴라식으로 즉석 거리연설을 펼치며 야합정치와 패거리정치를 일소하고 참 민주정치를 실현 할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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