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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준비철저와 지원 아끼지 말아야

- 정호용 의원, 선배의원들의 공적에 누가되지 않게 하겠다.

오늘(2일) 오전 고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박태훈 의장과 전 의원,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 의원선서하는 정호용 의원

제17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는 오늘(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류두옥, 최을석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됐으며, 정호용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정도범 의원과 삼산면 미룡리 박용병 씨와 하이면 덕호리 조용학 씨로 의원 1명, 민간인 2명이 선임됐다.

▲ 개회사하는 박태훈 의장

이날 박태훈 의장은 지난 4월27일 재선거에서 당선돼 등원한 정호용 의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시기를 맞이 하고 있다’며, ‘영농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게 집행부 공무원들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동료 의원여러분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태훈 의장은 ‘지난 4월15일에 고성군의회가 20주년을 맞았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써 고성군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지역주민과 함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고성군의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 인사말하는 정호용 의원

 

한편, 이날 임시회는 지난 4월 27일에 실시된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호용 의원의 의원 선서에 이어, 당선 소감을 통해 ‘고성군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군민을 섬기는 의원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호용 의원은 ‘군민들의 높은 선거 의식에 대해 감사하고, 선배 의원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고성군의회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학렬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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