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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탈당하는 의원들은 임종석 김부겸 정장선 안영근 의원 등 `재선 그룹`을 비롯해 `처음처럼`의 우상호 김동철 지병문 강기정 의원, 이목희 강창일 채수찬 우원식 이인영 의원 등 `국민경선준비모임` 소속이다.
또 일부 당직자들로 이에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당직자를
포함하면 주요 당원들의 탈당 폭은 커질 수밖에 없다.
`제 3지대`를 지칭하며 나선 초·재선 의원들은 7일 밤 회동하고 최종 탈당 인원 점검까지 마쳤다.
한편 정세균 의장은 이날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에 이어 맨투맨으로 이들의 탈당을 만류했지만 이들은 이미 결행을 막기에는 세가 기운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오늘(8일) 조금 전 오전 9시 반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이 탈당을 감행하면 내주 후속 탈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번 탈당파장은 쉬 사그러 들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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