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 고성군수 경선 투표 일정이 30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고성사무소 측은 경남도당의 방침에 따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면 중단됐던 선거일정을 재개키로 하고 오는 4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선거운동을 거쳐 4월 30일(수)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선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사무소 측은 덧붙여 당초 예정돼 있던 정견발표와 유세시간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된 투표에 대해서는 당일 7시쯤이면 최종후보가 선출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