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하학열)은 9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이군현 국회의원과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고성당협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현안사업 보고, 국회의원과 군수가 주재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면 현안사업으로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 국도14호선 확포장 사업 ▲ 남포국가어항 개발 ▲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군정 현안사업인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 ▲ 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 ▲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 고성화력발전소 건설 ▲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을 보고했다.
| |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정목표를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으로 정하고 군민을 최고로 모시는 소통행정에 주안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항공산업을 번창하게 해 고성을 살기좋은 고장, 희망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군현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항공산업단지 조성,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 고성화력발전소 건설 등 당면한 군정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국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8. 25. 폭우피해에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예산 확보는 총성 없는 전쟁이며 투쟁의 산물이다.”며, “현안사업들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무원 여러분들도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 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국도14호선 확포장사업과 국도77호선 확포장사업 예산은 2015년 예산에 반영하고, 남포항 국가어항 개발 추진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의 산업과 연계해 경제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고성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원활한 보상 추진 등 민원 업무 협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