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자유한국당 고성군수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들어갔다.

김홍식 예비후보자는 2일 오후`` 박기태 전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보길 의장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 간 경선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홍식 예비후보자는 ‘12년 동안의 고성군 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고성군 행정 전반을 잘 파악하고 있음은 물론 고성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잘 파악하고 있어 경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당선돼 평소 염두에 뒀던 일들을 착실히 실행에 옮겨 고성군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당초 군수 선거에 출마 표명을 하고 활동해오던 7명의 자유한국당 후보 중 남상권 안수일 정호용 세 후보를 컷오프 탈락시키고 강남훈 김홍식 이상근 황대열 네 명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