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동시선거에서 고성군의원 선거 다선거구(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에 출마를 선언한 이태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고성군농민회장과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고성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지내고 현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경연맹 부의장과 고성오광대 전수조교인 이태영씨의 개소식에는 그의 가톨릭 농민회 시절과 전농 시절 함께했던 동지들이 찾아와 고성군 농업 발전의 확실한 기틀을 놓아주기를 바랐다.

특히 전농 부의장과 경남도연맹 의장을 지내고 고성지역 민주화와 사회운동의 산 증인이며 역사인 이호원 씨가 참석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영 예비후보는 1982년도 가톨릭 농민회를 시작으로 농민운동에 뛰어들어 현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경연맹 부의장을 지내고 있다. 83년도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에 몸담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조교로 활약하고 있다.

이태영 예비후보는 자신이야말로 ‘우리 농업농촌과 농민을 잘 아는 진짜 농민’ 이라며`` 고성발전의 원칙과 근원은 농업발전이라고 규정하고 영세소농 활성화와 쌀값 제값받기`` 농민수당 대정부 건의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을 자신이 의원이 되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