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입당`` 출마기자회견 열어

- 10년 언론활동 경험`` 군민의 진정한 심부름꾼 되겠다 약속

류정열 고성미래신문 대표가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경남도의원(고성 1지역. 고성읍·대가면)재선거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류 대표는 23일 오후 1시 30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위원장과 고성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입당 환영사에서 ‘류정열 대표는 지역언론사를 운영하면서 여러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무엇보다 민심을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대변할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이라며 ‘이러한 인재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한다고 하니 반갑고 고맙다. 잘 준비해 더 좋은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열 대표는 ‘뼈 속까지 고향인 고성에 보답하는 길은 정치에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던져 행복한 경남`` 모두가 잘사는 고성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 한다’면서 ‘백두현 군수의 군정과 함께 숨 쉬고 김경수 지사의 도정 철학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전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 언론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소중한 경험을 바탕삼아 이제는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정치에 첫발을 내 딛는다’면서 ‘자신의 안위보다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류 대표는 ‘군민이 요구하는 것과 군민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면서`` 늘 군민만 바라보고 고성군과 경남 발전을 위해 올곧게 행동하고 진정성 있게 할 일 다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선거 홍보에 전념하기 위해 12월 7일 경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