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 도의원(국민의힘)이 도비 예산확보에 온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백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현안사업인 “대가면 장박고개 굴곡도로 개선사업”을 위한 사업비 4억 원 중 3억 원을 제2회 추경에 확보하고`` 나머지 1억 원은 제3회 추경에 확보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받아``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으로 손꼽히던 사업들을 벌여나갈 수 있게 됐는데`` 고성읍 “도시계획도로 재포장공사” 말고도 10개 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을 마치고 빠른 시일 안에 공사를 시작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지난 선거 때 공약으로 제시한 “대평교~대가저수지 구간 인도개설사업”을 위한 용역비를 확보한 것인데`` 앞으로 이 사업은 하반기에 설계를 끝내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보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고성읍에서 대가저수지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뜻이 있다.
백 의원은 “제3회 추경과 2022년도 예산을 어긋남 없이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늦게 출발했지만`` 군민을 위하는 마음과 의원직을 해나가는데서 만큼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백수명 의원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